아트 센트럴 2017 프리뷰

 

드래곤 이어 갤러리는 아트 센트럴에 참여할 세 명의 작가, **팡즈융(1980년생), 왕민(1986년생), 리량(1985년생)**을 선정했습니다. 저희는 이들이 오늘날 중국 젊은 작가들의 작품 범위를 잘 보여준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드래곤 이어 부스 프리뷰

 

 

베이징 중앙미술학원 졸업생인 **팡즈융(Fang Zhi Yong)**은 자신의 작업에 좀 더 개념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왔습니다. 과거에는 자연 형태를 시각적으로 활용하고 소리를 마음이 이미지를 포착하는 방식으로 표현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그의 가장 최근 작품들은 직소 퍼즐을 통합하여 인간 사회 질서의 통합적이고 분열적인 에너지를 탐구하고 있습니다. 그는 시각적 은유를 사용하여 집단과 문화를 모으거나 다양한 변형적 방향으로 이끄는 힘들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Screen Shot 2016-12-24 at 6.06.57 PM

쌍희(Double Happiness)

팡즈융 100x130cm

혼합 매체 2014

Sights · Smog · Beijing2016/75x84x25/综合材料

설치 전경: 겨울의 스모그 팡즈융

75x84x25cm

2016

《平安》_ Safeness 2016/110x90cm/木板 手工纸 石墨

안전(Safeness)

팡즈융 110x90cm

혼합 매체

2016

 

《极乐世界 幸福大道1231号 A座》_Block A, No.1230 Happiness Road2016/综合材料

행복 로드 1230번지

, B동 팡즈융

30x30x120cm 혼합 매체

2016

 

 

 

 

광저우 남중국사범대학교 출신인 왕민(Wang Min) 작가의 인물 이미지는 강렬한 인상을 주며 오늘날 중국 젊은이들과 강력하게 소통합니다. 그녀의 유전적 다양성에 대한 관심은 우리가 자신의 유전 코드를 변형하기 시작하면서 미래 세대가 어떻게 보일지에 대한 탐구로 이어집니다. 인물들의 얼굴과 이미지는 단순하면서도 놀라운 섬세함을 보여줍니다. 그녀의 상상 속 인물들의 머리카락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전통 중국화의 산과 나무가 선명하게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그녀는 배경 패턴처럼 보이는 것을 훌륭하게 활용하여 복잡성을 표현하면서도 인물 묘사는 매우 간결하게 유지합니다. 왕민 작품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다양한 각도에서 관람자를 응시하는 듯한 늘 존재하는 눈입니다.

 

 

Available_Wang Min_V.Host_ 130×170cm_acrylic on canvas_2013.V.Host

왕민 130x170cm

캔버스에 아크릴

2013

 

 

Wang Min_V.6_2013_arylic on canvas_130×190cm_The Dragon Year
V.6

왕민 130x190cm

캔버스에 아크릴

2013

 

Wang Min_V.17_acrylic on canvas_70x120cm_2015V.17 왕민

70x110cm 캔버스에 아크릴

2015

 

 

 

 

 

베이징 중앙미술학원을 졸업한 리량(Li Liang) 작가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저희는 그의 작품과 다른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신동양 마술적 사실주의(New Eastern Magical Realism)**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용어는 마술적 사실주의라고 불리는 라틴 아메리카 소설 운동에서 차용한 것입니다. 마술적 사실주의는 영적 또는 심리적 세계의 사건들을 현실 세계의 사건들과 동등하게 제시합니다. 리량의 작품은 사람들과 그들의 마음속 상상에 초점을 맞춥니다. 내면의 생각과 사람 그 자체가 동등하게 제시됩니다.

 

 

DSCF8493아직 꿈은 거기에

(The Dream Is Still There)

리량 120×150 cm

캔버스에 유화

2017

 

 

 

Screen Shot 2016-12-24 at 4.21.16 PM꿈 깨기

(Breaking Dreams)

리량 120×150 cm

캔버스에 유화

2013

 

 

 

念念不忘,120+70厘米,布面油画,2017年

잊지 마

(Never Forget) 리량

120×70 cm

캔버스에 유화

2017